청소년 다소비식품에 '맥주' 포함

맥주가 청소년 다소비식품 가운데 들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6~11월 전국 19세 이하 3천590명을 대상으로 여름·가을철 식품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맥주가 13~19세 청소년의 가을철 다소비식품 30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모두 백미와 우유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며 어린이의 경우 두유, 셔벗, 아이스크림, 라면, 과일 탄산음료, 사이다 등이 다소비식품에 포함돼 기호식품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