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이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직원 석방 협의를 위해 내일(9일) 재차 방북할 계획입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3일 방북해 개성공단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으나 억류된 직원 유모씨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유씨가 체제 비난, 탈북 책동 등 혐의가 있다며 조사를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열흘째 구금 상태에서 접견과 변호인 입회 등을 일절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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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 사장은 지난 3일 방북해 개성공단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으나 억류된 직원 유모씨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유씨가 체제 비난, 탈북 책동 등 혐의가 있다며 조사를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열흘째 구금 상태에서 접견과 변호인 입회 등을 일절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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