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1분기 성장률 -5∼-8%…환란 수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10년 전 외환위기 당시 수준인 -5∼-8%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공공근로제 10년 만에 부활 추진
정부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근로제가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부활됩니다.

▶ 대출 연체자 20만 명, 만기 연장
금융권에서 5억 원 미만을 빌리고 석 달 이내로 원리금 상환을 연체하는 20만 명에게 1년 동안 만기를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쟁점법안 무산…'3월 국회' 논란
어제 국회 쟁점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여야는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3월 임시국회 설을 놓고도 논란이 한참이지만, 가능성은 낮습니다.

▶ 또 개입 환율 소폭 하락…주가 급등
원 달러 환율이 당국의 시장 개입으로 40원을 출렁거린 끝에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0.001㎜라도 침범하면 보복 타격"
미국과 남한이 북한 영토를 0.001㎜라도 침범하면 1,100배의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북한 노동신문이 주장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에 유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벚꽃, 예년보다 9일 빨리 핀다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9일 빨리 핍니다.
오는 18일 제주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중부 지방에서도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조직 19명 일망타진
중국 조직폭력배와 연계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온 일당 19명이 일망타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