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모듈러 양념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듈러 양념통 시리즈는 간단한 조리를 선호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3개 세트부터 8개 세트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각 양념통을 쌓아 보관하는 방식으로 주방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유리처럼 투명하면서 가벼운 트라이탄을 소재로 만들어 양념 재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4면 결착 방식으로 밀폐력을 높였다. 또 마개를 고정해 양념을 쉽게 따를 수 있다.
이미영 락앤락 개발1팀장은 "집밥족이 증가할 뿐 아니라 퓨전 레시피 인기 등으로 색다른 음식을 요리해보는 소비자가 늘면서 집집마다 다양한 양념을 구비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며 "모듈러 양념통 시리즈는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 인테리어적 요소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