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미 경기부양책 장단기 효과 엇갈려
7천870억 달러 규모의 긴급 경기부양 법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을 최종 통과했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힐러리 "북핵 완전포기 때 정상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완전히 포기하면 북한과 관계를 정상화할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소말리아 피랍 선원 23일쯤 귀국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다가 90일 만에 풀려난 일본 선박회사 소유 화물선 '켐스타 비너스' 호의 한국인 선원 5명이 23일쯤 귀국할 전망입니다.

▶ 제과점 여주인 납치 1명 검거
경찰은 서울 내발산동 제과점 여주인을 납치한 용의자 심 모 씨를 검거하고, 나머지 공범 김 모 씨를 검거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기온 '뚝'…내일 전국 영하권
오늘 밤부터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하권 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 고대·연대, 외고생 선호도 높아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고려대와 연세대에 지원한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의 합격률이 서울대에 지원한 외고생의 합격률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금원 회장 측 압수자료 분석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씨를 내사 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강 회장의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 '남편 로또당첨금 횡령' 2심도 실형
20억 원에 가까운 남편의 로또 당첨금을 가로채 돌려주지 않은 아내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