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은 전날에 이어 2일에도 전국적으로 마스크 70만매를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27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말인 지난 1일에는 마스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 협조하에 긴급히 추가물량을 확보, 수도권 353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177만매를 공급했다. 2일에는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상 상황인 요즘 차질없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확보한 물량이 보다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와 농협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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