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이 그동안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온 부모·자식간 골수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규형 교수팀이 부모 또는 자식에게 골수를 기증받을 수 있는 '반일치 골수이식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암인 백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골수이식인데, 그동안은 부모 양쪽에서 절반씩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이식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규형 교수팀은 백혈병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의 특별한 배합과 양, 시간 간격 조절을 통해 골수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아산병원은 이규형 교수팀이 부모 또는 자식에게 골수를 기증받을 수 있는 '반일치 골수이식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암인 백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골수이식인데, 그동안은 부모 양쪽에서 절반씩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이식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규형 교수팀은 백혈병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의 특별한 배합과 양, 시간 간격 조절을 통해 골수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