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셀은 물을 많이 접촉하는 주부들의 손을 보호하기 위한 '올 케어 니트릴 장갑'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케어 니트릴 장갑은 알레르기 및 자극 유발을 방지한 파우더 프리(Powder-Free) 상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식품용뿐만 아니라 일관된 민감도와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할 수 있도록 품질이 높고 저항성·탄성 등 내구성도 갖췄다.
특히 한국인의 손 모양에 맞춘 폼 피팅으로 손 크기에 구애 받지 않는 핸드라인을 갖췄다. 한 장씩 뽑아 쓰기 좋은 티슈 방식이며, 한 박스에는 좌우 구분이 없는 대용량 100개씩 들어 있다.
최철욱 벡셀 영업 총괄 본부장은 "일회용 니트릴 장갑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산업·의료용으로 주로 쓰이던 니트릴 장갑이 식품 손질과 청소용으로 확대 사용되며 기존의 고무장갑을 대체하고 있다"며 "벡셀은 이미 안전장갑, 황사마스크, 습기제거제, OPP테이프 등 고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생활잡화를 개발했으며, 할인점을 포함한 도소매 유통망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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