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기능성 베개 시장의 대표 브랜드 '가누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가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티앤아이는 독자적인 물리치료의 도수기법이 적용된 베개 '가누다'를 국내 대표 기능성 베개 브랜드로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 호주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러시아 무자노케 인터내셔널과 총판 계약을 체결해 러시아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였으며 아시아권을 넘어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진출했습니다.
또 국내 호텔 어메니티 생산 및 공급 업체로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호텔인홈',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티앤아이컬쳐스, 국내 유일의 플라이보드팀 '팀 플라이언' 등의 운영으로 사업 분야를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시도하는 분야마다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덕분에 신성장 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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