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에서도 초(超)선도 상품이 인기를 끌고있다.
10일 GS프레시에 따르면 이달 '하루 채소' 판매량은 지난 10월 출시 초기대비 37.4% 증가했다.
하루 채소는 각 채소 전문 생산자와 계약 재배한 상품을 해당 요일이 표기된 패키지에 담은 후, 배송 센터에 입고된 당일만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해당 요일에 판매가 되지 않으면 폐기 처리가 원칙이다. GS프레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결제하면, 당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3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다. 현재 GS프레시에서는 구매 비중이 높은 모둠쌈과 대파, 시금치 등 약 8종의 상품을 판매 하고 있다.
GS프레시는 지난달부터 '하루 해물'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선도가 민감한 해산물인 만큼 센터 내에 전용 냉장고를 설치했으며, 산소포장패키지를 이용해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한다. 취급 상품은 전복과 낙지, 바지락 등 5종이다.
이재욱 GS프레시 MD는 "선도를 초월하는 초선도를 목표로 신선한 채소를 입고해 요일별 별도 패키지를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신선에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고 고객이 언제나 믿고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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