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해 마지막 횡재 찬스! 한우 반값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자조금협회, 전국한우협회와 손잡고 1등급 한우 3000두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했다. 1등급 한우 3종을 9대카드(롯데, KB국민, 신한, 삼성, 현대, 하나, 비씨, 우리 NH농협)로 결제하면 올한해 연중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 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 냉장)'를 행사기간 9대 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4990원)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490원에 살 수 있다. '1등급 한우 등심(100g 냉장)'의 경우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정상가(7990원) 대비 25% 할인된 가격인 5990원에 판매된다.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촉진해 침체돼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롯데슈퍼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포함한 롯데슈퍼 전 점과 공식 온라인 몰인 '롯데프레시'를 통해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