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다음달 6일까지 박준우 셰프가 참여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준우 셰프는 Olive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한 스타 셰프테이너(Cheftainer)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활약하며 해박한 요리지식과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미니스톱이 박준우 셰프와 함께 선보이는 케이크는 ▲슈바움 ▲마롱티라미수 ▲부쉬드노엘 ▲크레이프케이크 등 4종이다.
슈바움은 독일 전통 빵인 바움쿠헨안에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미니슈로 장식한 케이크다. 마롱티라미수는 밤크램블을 커피와 치즈향이 강한 티라미수 안에 넣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부쉬드 노엘은 부드러운 화이트시트에 우유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다. 크레이프케이크는 크레페 지단을 쌓으면서 사이사이에 크림을 발라 슈가 파우더로 마무리했다.
아울러 미니스톱은 나뚜우 대용량 아이스크림 케이크 '순 시리즈' 2종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1719㎖의 대용량으로 심플하지만 실속있는 디저트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했다. 적당량을 덜어 과일이나 견과류와 같은 토핑으로 크리스마스에 홈파티로 활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직배송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준다.
김다영 미니스톱 미반·샌드위치팀 MD는 "박준우 셰프를 비롯한 협업을 통해 한층 다채롭고 고급스러워진 미니스톱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별한 날 특별한 디저트와 함께하고 싶은 고객분들에게 미니스톱이 준비한 케이크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