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소매경기가 설 대목에도 불구하고 올 4분기보다 더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900여 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가 올 4분기보다 25포인트 떨어진 73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100 이하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내년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매유통업체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면서 "유통업체들도 치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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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900여 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가 올 4분기보다 25포인트 떨어진 73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100 이하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내년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매유통업체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면서 "유통업체들도 치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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