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최대작으로 뽑히는 '리니지2M'이 오는 27일 출시한다.
엔시소프트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와 '리니지2M 스페셜 영상'을 통해 출시일을 공개했다.
'리니지2M'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앞서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7일 출시될 넥슨 'V4'와 함께 모바일 MMORPG 3대장으로 불려왔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술적으로 우리를 따라올 수 없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고, 모두가 '리니지M'을 따를 때 우리는 '리니지2M'으로 앞선 미래를 준비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니지2M의 주요 특징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이다.
엔씨는 출시일 공개를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리니지2M 스페셜 영상 SNS 공유 이벤트'와 '1127 리뉴얼 이벤트' 등 2종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엔씨는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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