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보스웰리아'가 30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및 아프리카 고산 지대의 프랑킨센스(유향나무) 수액을 채취한 것으로, 나무 한 그루에서 1년에 350g가량 생산된다.
보스웰리아에 함유된 '보스웰릭산'은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여 튼튼한 연골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부기를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효능으로 만성 염증과 관절염, 타박상 등의 치료제에 활용되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주로 원료를 분말이나 가루 형태로 만든 뒤 물에 희석해 마신다.
다만 과도한 양을 섭취할 경우 소화장애와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 4g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이는 분말 가루를 티스푼으로 2번 정도 먹는 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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