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인사권 제한 등 지배구조 문제 등 농협의 개협 방안을 논의할 '농협 개혁위원회'가 출범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명의 농협개혁위원 명단을 확정하고, 오늘(9일) 오후 2시 과천 청사에서 첫번째 개혁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정학수 농심품부 1차관과 김완배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가 함께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교수의 경우 위원들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연말까지 농협 개혁안을 도출하고, 농식품부는 이를 토대로 농협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2월 임시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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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0명의 농협개혁위원 명단을 확정하고, 오늘(9일) 오후 2시 과천 청사에서 첫번째 개혁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정학수 농심품부 1차관과 김완배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가 함께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교수의 경우 위원들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연말까지 농협 개혁안을 도출하고, 농식품부는 이를 토대로 농협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2월 임시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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