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주력업종 3단계 위기대응책 마련
정부가 10대 주력 업종을 위기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구조조정과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동차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이나 기업에 대한 대책도 마련중입니다.

▶ 예산안·감세법 협상 결렬…충돌 우려
여야가 새해 예산안과 감세법안 처리를 두고 절충을 시도했지만 결국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9일 강행 처리 입장을 밝혀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코스피 21P 상승…환율 1.5원 하락
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21P 오른 1,028P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475원에 마감했습니다.

▶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대폭 인하
유럽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도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를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공천헌금' 문국현 징역 8월 집유 2년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서 큰 불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기업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내일 더 추워…서울 영하 10도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암 진료환자 7년새 2배이상 급증
지난해 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 수가 49만여명으로 지난 2천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