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계열사 대표이사 유임…정기인사 단행

한솔그룹은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키는 한편 한솔LCD 김헌목 BLU사업부 상무를 부사장으로, 한솔제지 신동훈 부장 등 11명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정착시킨다는 원칙에 따라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시켰다고 한솔그룹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래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최고경영자로 성장 가능한 폭넓은 후보군을 확보하고자 외환위기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