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다음달 5일까지 주요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에센스와 크림 등 기초 화장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 화장품과 바디 보습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추석을 앞두고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좋은 기획 세트 상품 물량도 지난 세일 대비 25% 확대해 판매한다.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지난 8월 중순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 고객 투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 2위 상품이 추가 선정돼 공개된다.
또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의 경우 모든 특가 상품을 100원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두 차례 진행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1인당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매장은 개점 시간에 맞춰 판매하며,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선보인다.
이밖에 올리브영 멤버십 등급 중 그린·블랙·골드 올리브 회원에게는 ▲닥터자르트 ▲아이소이 ▲보타닉힐보 ▲필로소피 ▲록시땅 등 5개 브랜드의 주요 인기 제품을 추가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서는 '가을 환승'을 콘셉트로 가을에 꼭 구입해야 하는 상품 구성과 혜택을 집중 강화했다"며 "업계 대표 축제 올영세일을 통해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늘 새롭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