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울릉도와 친환경제품 `콜라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울릉도와 손잡는다.
LG생활건강은 28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울릉군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와 송영숙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보는 울릉군의 다양한 천연 자원과 LG생활건강의 기술력의 결합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울릉군 친환경 컨셉트의 신규 제품 개발, 울릉군 품질인증제 개발 및 도입, 울릉군 연구소 조성 및 기술 협업, 울릉군 용천수를 이용한 친환경 원료개발 연구 및 생산 등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