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컨리, 프랑스 회사에 자산 매각 계약

C&그룹은 컨테이너 리스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인 C&컨리의 자산인 컨테이너를 프랑스의 리스회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C&컨테이너리스의 컨테이너 4만 2천TEU가 5천800만 달러에 프랑스 골드사에 넘어갑니다.
골드사는 1차 매각 대금 2천300만 달러를 C&컨테이너리스가 컨테이너를 만들면서 자금을 빌렸던 금융사로 바로 지급했습니다.
C&그룹은 매각 대금 전액이 다 들어올 경우, 금융사에 상환하는 금액을 제외하고도 1천만 달러 이상의 여유 자금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