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칭따오'와 손잡고 여름철 야외활동을 위한 피크닉 용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PVC 소재의 피크닉매트(1만8000원) ▲휴대용 캠핑의자(2만7000원) ▲유리보틀(1만5000원) ▲에코백(1만7000원) ▲티셔츠(3만원) ▲모자(1만9000원) ▲PVC 파우치(1만2000원) 등이다. 굿즈 전문업체 로운컴퍼니가 제작했다.
박성민 11번가 딜(deal)팀 팀장은 "최근 주류업체를 포함해 식품 업계 전반에서 젊은층을 겨냥한 '굿즈 마케팅'이 인기"며 "여름에 야외에서 맥주를 즐길 때 아기자기한 굿즈를 소장하고 인증하기 좋아하는 온라인 이용객까지 선호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인싸템을 사야할 때' 기획전을 열고 칭따오 상품을 포함해 여름 라탄백과 여행용 캐리어, 대형 튜브, 반려동물 튜브 등 여름휴가를 위한 상품을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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