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3대 지수 3%대 급락세
유럽과 아시아 주식시장이 폭락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가 3.6% 급락하는 등 3대 지수가 3%대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코스피 1,000선 붕괴…2조 원 수혈
코스피 지수가 110포인트 급락한 938에 장을 마감해 천선이 무너졌습니다.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채권 방식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증권 관련 기관에 2조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재정부 "IMF 지원국 포함, 사실 아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신용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 지원을 계획 중에 있으며, 여기에 한국이 포함됐다는 한 외신 보도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 OPEC 감산 불구 유가 급락…WTI 64달러
석유수출국기구의 생산량 감축 결정에도 전 세계 각국 경제의 동반침체 전망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16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 성장률 3.9%…실질소득 3% 감소
3분기 경제성장률이 3.9%로 뚝 떨어졌습니다.

실질국민총소득은 2분기에 비해 3%가 감소했습니다.

▶ 삼성전자 영업이익 1조…'선방'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에 1조 2백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기 둔화로 9천억 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시장 전망에 비춰볼 때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전 지역 하락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주중에 발표된 가운데 서울은 2주 연속 전 지역에 걸쳐 아파트값이 하락했습니다.

▶ 한화, 대우조선으로 성장엔진 얻어
한화가 대우조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갖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