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6월 보훈 대상자 취업지원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전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포상 전수식에 참여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보훈취업지원대상자 우선 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제대군인 중 정비 및 운항 분야에 특성화된 인재 채용에 앞서고 있다.
또,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50%의 할인율을 상시 제공하고,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엔 '충성 6월 프로젝트'와 '대한민국 지킴이' 등 국제선 운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위한 우선 채용, 할인 복지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까지 범위를 넓히며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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