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환율 1천40원 전망

삼성그룹이 내년도 원 달러 환율을 1천 4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은 내년도 환율과 관련해 원 달러 1천 40원, 100엔당 원화 환율 967원, 원유로 환율 1천 400원으로 전망했으며 계열사들이 이를 참고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또 금리는 회사채 3년 만기 기준으로 6.8%로, 국제유가는 두바이 기준으로 배럴당 93달러로 내다봤습니다.
이번에 삼성이 전망한 내년도 원·달러 환율은 900원대였던 지난해와 2006년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지만 최근 국제금융위기로 급등락하고 있는 원 달러 환율보다는 상당히 낮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