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방송 프로그램인 '서민갑부' 강정편이 8일 재방송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등장한 서민갑부는 기존의 딱딱한 강정과 다른 강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매출은 10억원에 달한다.
해당 강정은 설탕이나 식품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고 물엿의 농도로만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우며, 방부제와 첨가물도 넣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무려 13가지 이상의 좋은 재료가 수제 강정에 고스란히 담겨 건강에 관심이 깊은 이들의 만족을 높였다.
서민갑부는 부드러운 강정의 비법에 대해 "순수하게 물엿만 가지고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정한 온도와 시간에 따라 녹여주면 엿이 녹는다. 떨어지는 속도와 마지막에 굳는 시점을 보고 농도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맛집은 '광장총각강정'으로 종로5가역 인근 광장시장에 위치해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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