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배우 배성우를 모델로 한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차원이 다른 피로엔 차원이 다른 비타민'이라는 카피와 함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배성우가 벤포벨을 복용한 뒤 피로를 정복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의 제품 효능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광고 중반에는 종근당을 상징하는 대형 종과 종소리를 통해 기업이미지도 알렸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언제나 지치지 않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배성우의 이미지가 제품의 컨셉과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TV뿐만 아니라 라디오,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벤포벨의 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약물의 생체이용률이 높고 약효 발현도가 빨라 피로회복, 근육통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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