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금까지 영문으로만 운영해오던 홈페이지를 개편한 국·영문 홈페이지를 각각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설립된 뒤 7년동안 바이오시밀러 4종의 판매 허가를 받아낸 연구·개발(R&D) 역량과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이 담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글로벌 판매허가 획득 현황,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정보 등과 함께 문의 메뉴를 확대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회사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 웹 디자인과 접근성을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보완했고, 임직원이 직무를 소개하는 영상이 담긴 코너를 마련하는 등 온라인 트렌드도 반영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R&D)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제품 판매회사(product company)로서 비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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