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여전히 '냉각'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심리지수는 96으로 전달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75로 전달의 78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고, 특히 소득 100 만원 미만 가구는 66에서 57로, 100만원대는 76에서 73으로 각각 하락해 저소득층의 생활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4%로 전월의 4.0%에 비해 올라가 소비자들은 앞으로 물가가 더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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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전국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심리지수는 96으로 전달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75로 전달의 78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고, 특히 소득 100 만원 미만 가구는 66에서 57로, 100만원대는 76에서 73으로 각각 하락해 저소득층의 생활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4%로 전월의 4.0%에 비해 올라가 소비자들은 앞으로 물가가 더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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