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일반상품 수지가 IMF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1∼7월 일반상품 수지는 37억 4천만 달러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의 105억 1천만 달러 흑자에 비해 크게 악화됐습니다.
1∼7월 상품수지가 적자를 나타낸 것은 외환위기를 맞았던 1997년의 -78억 1천만 달러 이후 처음입니다.
이처럼 일반상품 수지가 악화된 것은 유가 급등 등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일반상품 수입은 1∼7월에 2천43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2%가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반면, 수출액은 올해 같은 기간 2천39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비해 24.2% 늘어나는데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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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1∼7월 일반상품 수지는 37억 4천만 달러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의 105억 1천만 달러 흑자에 비해 크게 악화됐습니다.
1∼7월 상품수지가 적자를 나타낸 것은 외환위기를 맞았던 1997년의 -78억 1천만 달러 이후 처음입니다.
이처럼 일반상품 수지가 악화된 것은 유가 급등 등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일반상품 수입은 1∼7월에 2천43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2%가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반면, 수출액은 올해 같은 기간 2천39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비해 24.2% 늘어나는데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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