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0.13%(공공기관 평균 0.53%)를 기록해 재해율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2015년 당진 9, 10호기 건설공사 당시 1.04%의 발주공사 재해율을 기록한 이후 ▲2016년 0.19% ▲2017년 0.16% 2018년 0.13%로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재해율이 감소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당사의 핵심가치에 국민·근로자의 생명·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시했다"며 "전 직원이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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