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 들어서도 채권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거래일 동안 총 6천168억 원 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이달 들어 외국인들이 채권시장을 대거 이탈할 것이라는 '9월 금융위기설'에 대한 우려가 조기에 진정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결제일이 도래하지 않은 매매분까지 포함할 때 외국인 채권 순매수 규모가 약 1조 1천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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