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이 회사의 인수합병, M&A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입찰 선정 관련 요구안을 마련하고 산업은행이 앞으로 M&A 절차에서 이를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노조 측은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해서 인수 기업을 선정하기로 하고 노조가 제시한 입찰선정 기준안과 관련해서도 상호 협의하면서 반영을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노조는 해외매각 반대와 동종업체 배제, 노조의 당사자 참여 보장 등을 기본 원칙으로 담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 반영 요구안'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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