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구스타브의 북상으로 반등이 우려됐던 국제유가가 달러화 강세와 석유업체들이 완벽한 대비를 하고 있다는 안도감이 작용하면서 또다시 소폭 떨어졌습니다.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0.13달러 내린 배럴당 115.46달러로 마감됐습니다.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이번 한 주 동안 0.8% 올랐지만, 8월 한 달을 기준으로 볼 때는 무려 7.3%가 떨어졌습니다.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0.35달러 떨어진 113.82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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