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1,07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환율은 어제(27일)보다 3원 70전 하락한 1,080원 40전에 거래를 시작해, 한때 1,079원 50전까지 떨어진 뒤, 매도 세력이 몰리면서 1,080원대를 회복했습니다.오전 10시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원 60전 하락한 1,082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시장 관계자들은 외환 당국이 10억 달러 이상 개입하면서, 환율이 약세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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