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30의 이달 출시에 앞서 오는 19일까지 사전 예약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X-T30은 383g으로 가볍고 26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X-Trans CMOS 4' 센서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4'를 탑재한 제품이다. 자동 초점(AF) 기능을 개선했고, 자동 장면 인식으로 쉽고 재미있는 촬영을 지원한다. '모노 크롬', 영상 전용 '이터나' 등 총 16종의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4K 영상 기능을 갖춰 사진과 영상 촬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소형 경량 미러리스다.
오는 20일 출시를 기념해 후지필름은 4~19일간 한정 수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후지필름 공식 대리점에서 X-T30을 사전 예약 후 구매하고, 이달 27일까지 정품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배터리, 미러리스 렌즈 50% 할인 쿠폰, 픽디자인 손목 스트랩 등을 선물한다.
또한, 후지필름은 이달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X-T30을 구매하고, 5월 7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 NP-W126S와 미러리스 렌즈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미러리스 렌즈 할인 대상 제품은 XF23mmF2 Silver, XF35mmF2 Silver, XF50mmF2 Silver 총 3종이다.
X-T30의 공식 가격은 단품 109만9000원, XC15-45mm 렌즈 키트 119만9000원, XF18-55mm 렌즈 키트는 139만9000원이다. 출시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이다. 사전 예약 및 구매는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후지필름 공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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