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넷 호환성 테스트 전문회사 스마트해피넷이 '자동 이더넷 장애 감지기'(Smart Ethernet Analyzer)를 오는 6월 출시한다.
스마트해피넷은 자동 이더넷 장애 감지기가 엔지니어의 불필요한 테스트 시간을 단축시키고 인건비 및 시간 절약을 위해 개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해피넷은 리얼텍 이더넷 PHY, NIC, SWITCH를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기술지원을 했다. 이후 국내에 이더넷 호환성 테스트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스마트해피넷은 이더넷 호환성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지도 높은 테크트로닉 장비 채택, 모델 당 추가 비용 없는 수수료 정책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엔지니어 방문 없이 제품만 보내면 테스트 완료 후 리포트를 발송해주는 자체 테스트 기술을 보유하기도 한다.
한편 스마트해피넷은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에 지원 자동 이더넷 장애 감지기 개발이 채택돼 초기창업자금과 사무실을 지원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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