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26일 백화점 인기 브랜드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 '더브랜드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첫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테파넬'의 봄 신상품 트렌치코트를, 이후 방송에서는 '게스'의 블랙 커플 데님,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트레블 자켓 등을 판매한다.
프로그램 론칭 기념으로 4월30일까지 '더브랜드샵'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각 상품별 구매고객에는 행사카드 10% 청구할인 등 추가 혜택을 준다.
신세계TV쇼핑에서는 "백화점 인기 브랜드를 TV로 구매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TV쇼핑은 명품 전문방송 '에스스타일(S-STYLE)'과 여행상품 방송 '여행의 신세계', 트렌드와 스타일링, 코디 방법을 전달하는 '오늘 뭐 입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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