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과 성남상공회의소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매경미디어그룹과 성남상의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성남시 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윤형식 매경비즈 대표, 조성진 매경비즈 국장, 박진성 MBN 기획실장과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성남상의 부회장), 안성현 디알텍 대표(성남상의 부회장), 이상현 디투에스 대표(성남상의 상임의원),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성남상의 상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의 산업 발전과 전문 리더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을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지식 기반을 확충하고 리더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추가 사업 개발, 지식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4월 17일 개강할 예정이다. 7개월, 총 22주 과정으로 매년 1회 오픈한다.
왼쪽부터 이상현 디투에스 대표,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 안성현 디알텍 대표,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성 MBN 기획실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조성진 매경비즈 국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윤형식 매경비즈 대표. [사진 = 강영국 기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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