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회사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의 마스크팩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추천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퍼스트랩은 미용 화장품에 기능성 성분 등을 추가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전문 브랜드다.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해 만든 기능성 마스크팩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시작으로 에센스, 크림, 앰플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은 지난 2017년 출시된 뒤 홈쇼핑, 뷰티앤헬스스토어 랄라블라, 퍼스트랩 브랜드몰 등을 통해 120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브랜드 관계자는 "제약회사의 '건강'과 화장품의 '아름다움'이라는 각각의 속성을 브랜드에 조화시키고자 했다"며 "퍼스트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제품 연구 및 마케팅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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