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2019 핑크런 부산대회' 참가자 5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핑크런은 유방 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러닝 축제다. 올해 첫 대회인 부산대회는 오는 3월24일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핑크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된다.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4월), 광주(5월), 대구(9월), 서울(10월) 등 총 5개 도시에서 핑크런 대회를 열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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