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수소위원회'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수소 연료 확산을 위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구성됐다.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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