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는 '올가 롯데백화점 안산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올가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30~40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 키즈 브랜드인 '올가맘' 코너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너는 무항생제 한우 다짐육 등 이유식 재료부터 유기농 쌀튀밥, 국산 사과칩 등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간편식 제품도 강화했다. 소포장 국산 과일 및 샐러드, 냉동 과일?채소, 신선도를 높인 MAP포장의 정육·수산 등이다. 또 슈퍼푸드 코너와 공정 무역 거래 등의 테마존도 선보인다.
정영석 올가홀푸드 영업본부장은 "안산점은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가 많은 상권이라는 점을 고려해 유아동 타깃의 제품을 강화한 만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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