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의 액상 감기약으로서 효과 발현이 빠르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TV광고를 지난 14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감기 시작했다, 판콜 마셨다'를 메인 메시지로 만들어진 이번 광고는 액제 감기약의 장점 외에도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초기 감기 증상을 접할 때 판콜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
초기 감기 증상을 표현한 판콜 패키지의 캐릭터를 활용해 모델들의 역동적인 행동을 재미있게 표현했고, 친숙한 멜로디와 나레이션의 반복으로 소비자들에게 판콜을 연상시킬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2030 젊은 세대에게 재미난 반응을 얻고 있는 패키지 캐릭터와 판콜에스의 빨강, 판콜에이의 노랑 패키지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반복되는 코드와 애니메이션 효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유쾌한 재미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판콜의 새로운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노출될 예정이다.
판콜은 지난 1968년 출시돼 50년동안 소비자들의 감기 치료에 도움을 준 종합감기약이다.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어린이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 등 모두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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