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올해 상반기 경기 남부 17개 시·군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모두 614장으로, 지난해 발견된 689장에 비해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권종별로는 만 원권이 153장, 천 원권은 16장으로 줄어든 데 비해, 5천 원권은 지난해 323장에서 올해 445장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위조지폐 제작방식은 전체의 84%인 515장이 컴퓨터 스캐너 등을 이용한 것이었고, 16%는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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