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유가급락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크게 작용했으며 앞으로도 이란 상황이 유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복영 세계지역연구센터 아·중동팀장은 보고서에서 최근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대화 개최 등 관계 개선 움직임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감소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박 팀장은 또 현재로서는 미국과 이란의 관계 개선을 낙관하기 어렵지만, 대화가 지속된다면지정학적 위험감소로 국제유가가 더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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