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물가급등과 무역수지 확대, 통화가치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한국은행은 '아시아 주요국의 물가급등과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 보고서에서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보다 대외지급 능력, 환율 제도, 역내 금융협력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한국은행은 그러나 최근 아시아 지역의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물가상승 문제를 넘어 환율과 경상수지, 재정수지, 사회안정성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다면적인 리스크 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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