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인터내셔널은 브랜드 체험 공간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INTERSECT BY LEXUS)' 를 도쿄, 두바이에 이어 뉴욕에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동차의 소통을 도모한다'는 테마로 기획됐다.
이번에 문을 연 뉴욕 지점은 1532.9㎡ 규모에 3층으로 구성됐다. 트렌드 중심인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해 디자인, 예술, 패션, 문화, 음악,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한다.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주변 커뮤니티와도 협업할 수 있도록 오모테나시(환대), 요리,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와 관련한 렉서스의 독자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와 렉서스 인터내셔널 사장은 "뉴욕은 모든 문화가 공존하는 코스모폴리탄으로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의 세번째 지점으로 가장 어울리는 장소"라며 "방문자들이 각자 관심사를 이야기하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차세대 이노베이터와 크리에이터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코리아도 2014년부터 자동차에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를 운영중이다. 커넥트 투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 젊은 농부와의 협업, 다양한 체험 클래스 등을 통해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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