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성인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가공유 '어른우유(250ml)'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어른우유는 믹스넛츠와 미숫가루 2종으로 가벼운 한 끼를 찾는 성인들을 겨냥해서 만든 식사 대용 우유다. 두 제품 모두 원유 함량을 높여 부드러움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CU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성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식사 대용식 카테고리를 별도로 신설해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물과 우유, 두유 등을 부어 흔들어 마시는 랩노쉬와 밀스3.0 분말형 식사, 짜먹는 파우치 죽인 본죽 밀타임 등 대용식 제품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연초대비 33.2% 증가했다.
김서영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유제품을 중심으로 맛과 영양, 편의를 모두 고려한 간편한 한 끼 컨셉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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