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의 8개 일반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5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6일 발표했다.
8개 일반부문의 대상 수상작으로는 △ 방송광고 부문 'SK텔레콤 소방관, 경찰관편'(이노션월드와이드) △ 동영상광고 부문 '부산지방경찰청 스탑 다운로드킬'(제일기획)> △인쇄광고 부문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김치'(TBWA KOREA)△ 옥외광고 부문 '네파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 레인트리'(제일기획)> △디지털광고 부문 '정의기억연대'언컴포트 우먼 프로젝트'(HS애드) △디자인 부문 '삼성화재 꽃병소화기 Firevase' (제일기획) △프로모션 부문 '처음처럼 마이라벨 프로모션'(대홍기획)△통합미디어 부문 'SK하이닉스 기업PR캠페인'(이노션월드와이드) 등이 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인이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상에는 롯데렌터카, 여기어때 등의 광고에 출연한 방송인 신동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상국 심사위원장(전 LG 부사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작품들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미디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광고가 눈에 띄었으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각성과 책임을 강조하는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에 롯데호텔서울(소공동)에서 '2018 한국광고대회' 와 함께 진행되며 유공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광고제작사 등 광고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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